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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주가 전망 및 실적

3분기는 일회성 비용과 해외사업 부진으로 기대치 하회 3분기 세전이익은 -2,068억원 적자로 컨센서스 -874억원보다 적자폭이 확 대되며 부진했다. ①‘KC-1 탑재 LNG운반선’ 결함관련 소송 패소에 따른 배 상금 -1,264억원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되었고, ②이자비용도 3,898억원으 로 전년동기대비 약 1,500억원 증가했으며, ③호주 Prelude와 모잠비크 Coral South 등 일부 해외사업에서 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3분기 -2,694억원, 3분기 누계기준 -3,742억원을 기록했다(전년 3분기 누계 -1,179억원). 한편, 3분기 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 미수금은 2분기 대비 2,767억원 증가 한 12.5조원으로 증가세가 지속되었지만 증가속도는 확연이 둔화되..

기업분석 2023.11.17

11/17 달러, 혼재된 지표 속 보합

FX: 유로화,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 등락 달러화는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미 국채금리 하락과 혼재된 뉴욕증시 흐름 속에서 보합권 등락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와 시장 예상보다 상회하고, 10 월 산업생산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 반면 11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 업지수는 -5.9를 기록, 전월과 시장 예상을 상회. 미 국채금리가 지표 부진에 무게를 두며 하락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 약화. 이에 달러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0.7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 Commodity: 금, 미국 경제 지..

환율전망 2023.11.17

중국증시 바이든의 독재자 발언 및 주택 가격 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

- 11/16일 기준, 상해종합: 3,050.9(-0.7%), 심천종합: 1,915.5(-1.0%), ChiNext: 1,978.1(-1.8%)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724위안 (0.0%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7.2427/7.2487 - 전일 중국증시는 미중 정상회담 이후 바이든의 독재자 발언 및 주택 가격 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 -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미중 정상 간 핫라인 구축, 고위급 군사 소통 재개 등과 관련해서는 합의를 도 출했으나, 첨단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나 중국에 부과한 고율 관세, 남중국해에서 양 국 간 우발적 충돌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 여전. 특히 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바이 든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다시 독재자로 칭하..

일일중국증시 2023.11.17

미 증시, 정상회담 실망감 vs 유가, 금리 하락 등으로 혼조세

16 일(목) 미국 증시는 고용, 산업, 부동산 등 주요 지표 둔화, 월마트(-8.1%)의 부진한 가이던스 등으로 인한 유가 급락, 금리 하락에도, 미중 정상회담 실망감,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혼조세 마감(다우 -0.1%, S&P500 +0.1%, 나스닥 +0.1%). 미국의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1 만건으로 전주(21.8 만건) 및 컨센(22.0 만건)을 모두 상회하며,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 10 월 산업생산도 -0.6%(MoM)으로 전월(+0.1%)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했으며, 컨센(-0.3%)도 하회하는 등 전반적인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11 월 NAHB 주택시장 지수는 34 로 전월(40) 및 컨센(40)을 하회하면서, 4 개월 연속 둔화세를 기록. ..

일일미국증시 2023.11.17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1 만건(예상 22 만건, 전주 21.7 만건)으로 고용시장 둔화, 10 월 수입물가지수 MOM - 1.1%(예상 -0.4%, 전월 0.5%) 예상치 하회로 물가 압력 둔화. 10 월 산업생산 역시 MOM -0.6%(예상 -0.4%, 전월 0.2%)로 예상치 하회하며 추가 긴축에 대한 명분이 약화되고 미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고 판단. 기존 우려 요인들은 긍정적으로 소화했지만 선행 PER S&P500 20.8 도달하며 단기 랠리를 보인 만큼, 경제지표 부진이 호재로 작용하는 국면에서 향후 경기 침체 우려로 초점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 현재 애틀란타 GDP Now 추정치 상 4 분기 경제성장률 2.2%, 클리블랜드 연은 추정치상 PCE 물가지수 YOY 2.98%,..

일일한국증시 2023.11.17

하이트진로 주가전망 및 실적

3분기 영업이익 43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하이트진로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35억원(-24% YoY)으로 시장 기 대치를 상회하였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2분기 대비 마케팅 비용 축소가 예상 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전사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별도기준 맥주 매출은 YoY +3% 증가하였다. 신제품 켈리 판매 비중이 20% 이상으로 확대되었으나, 주세 인상에 따른 ASP 하락과 테라 판매량 감소가 매출 성장세를 제한하였다. 별도기준 소주 매출은 YoY -2% 감소하였으나, MS YoY 하락 폭이 축소되면서, 2분기 대비 역신장 폭이 축소되었다. 전사 수익성 추정치 상향 전망 동사의 4Q23과 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417억원(+21..

기업분석 2023.11.16

11/16 달러, 국채금리 반등 속 상승

FX: 유로화, 숨고르기 달러화는 미국 소매판매 부진에도 예상보다 양호했다는 점에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에 연동하며 반등 미국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1%를 기록하며 전월(0.9%)보다 부진. 하지만 시장 예상치(-0.3%)를 상회한 점이 경기가 여전히 양호하 다는 평가로 이어지면서 미 국채금리 반등과 함께 달러에 상승 요인으 로 작용. 유로화는 예상보다 부진한 산업생산 결과와 달러 반등 등에 달러 대비 소폭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3.1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반등과 전일 급락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미 주간 원유 재고 증가에 하락 국제유가는 중국의 10월 소매판매,..

환율전망 2023.11.16

중국증시 긍정적인 미중 정상회담 영향으로 상승

- 11/15일 기준, 상해종합: 3,072.8(+0.5%), 심천종합: 1,934.7(+0.7%), ChiNext: 2,015.4(+0.5%)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752위안 (0.0%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7.2468/7.2586 - 전일 중국증시는 10월 실물지표 회복세(부동산 제외)와 긍정적인 미중 정상회담 영향으로 상승 - 바이든 대통령 및 시진핑 주석,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정상회담 개최 및 미중 기후변화 대응 공동성명 발표. ‘2020 년대 기후 행동 강화 워킹그룹’ 설립 및 에너지 전환, 탄소 중립 등 영역 추진 명시 - 대만 1-2 야당(민중당-중도, 국민당-친중) 단일화 성사, 정권교체 가능성 높아지며 양안관계에 유리한 상황 - 전일 외국인 자금(북향자금)는 순유..

일일중국증시 2023.11.16

셧다운 우려완화 및 물가 추가하락에 강세

15 일(수) 미국 증시는 셧다운 우려 완화, 미 생산자물가지수 추가 하락 및 긴축 종료 기대감에 위험선호심리 이어지며 강세를 보였으나, 예상치를 상회한 소매판매 지표에 시장금리가 반등하고 성장주에서 일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은 제한. (다우 +0.47%, S&P500 +0.16%, 나스닥 +0.07%) 미국 10 월 PPI MoM -0.5%(예상 0.1%, 전월 0.4%) 기록하며 작년 5 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전환, 근원 PPI 0.0%(예상 0.3%, 전월 0.2%) 역시 예상치 하회. 휘발유 MOM -15.3% 기록하며 상품가격 하락의 80% 이상 기여, 서비스 비용 역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 보합. 10 월 소매판매 MoM -0.1%(예상 -0.3%, 전월 0.9%)는 예상..

일일미국증시 2023.11.16

인플레이션 레벨 다운을 베이스로 대응 전략

지난 10 월 CPI(소비자물가)에 이어 10 월 PPI(생산자물가)도 헤드라인(1.3%YoY vs 컨센 1.9%), 코어(2.4%YoY vs 컨센 2.7%)도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연준이나 시장 모두 인플레이션 부담을 한층 덜어낸 상황. 10월 소매판매(-0.1%MoM vs 컨센 -0.3%)은 예상보다 웃도는 수치였지만, 추세를 보면 9 월(+0.8%) 증가세에서 7 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소비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연준은 상당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잡힐 때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입장을 고수하겠지만,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전쟁과 같은 외부 쇼크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인플레이션 레벨 다운을 베이스로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

일일한국증시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