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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연설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 속 혼조세

- 11/8일 기준, 상해종합: 3,052.4(-0.2%), 심천종합: 1,920.8(+0.1%), ChiNext: 2,023.1(+0.0%)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773위안 (0.0%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7.2761/7.2871 - 전일 중국증시는 파월 의장 연설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 속 혼조세 시현 - 11/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되는 가운데 미중 정상회담이 15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이라 보도. 성사될 경우, 미중 정상의 양자 대면 회담은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이후 약 1년 만 - 판궁성(潘功胜) PBOC 총재, ‘2023년 금융 포럼’에서 다음 통화정책 과제를 역주기 조절 정책의 조정, 금융 기관 유치를 통한 신용 대출 및..

일일중국증시 2023.11.09

미 증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제한

8 일(수) 미국 증시는 7 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인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장중 하락전환하기도 했으나, 시장금리 추가하락, 로블록스(11.96%) 호실적에 성장주와 경기민감주 주가 엇갈리며 혼조세 마감 (다우 -0.12%, S&P500 +0.1%, 나스닥 +0.08%) 파월의장은 연준이 전통적으로 경제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하는 복잡한 수학적 시뮬레이션을 넘어 경제 전망에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 직접적으로 통화정책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경제는 유연하고 역동적이고 때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나 팬데믹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충격에 노출되기 때문에 예측가들은 모델 밖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 중동 전쟁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과 ‘일시적 교전 중단’ 등을 놓고 이스라엘과 미국의 의견 ..

일일미국증시 2023.11.09

VIX (주식시장 변동성지수)10 월 고점에 비해 30% 하락

한국은 공매도 금지의 여진에 휩싸여 있지만, 현재 전반적인 매크로 환경은 10 월에 비해 증시 불안을 유발하는 신규 악재들이 출몰하고 있지 않는 등 양호한 증시 분위기가 조성 중에 있음. VIX(주식시장 변동성지수, 현재 14.8pt), Move Index(채권시장 변동성지수, 현재 121.1) 모두 10 월 고점에 비해 각각 30%, 15%씩 하락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 물론 이 같은 지표는 현재 상황만 보여주는 것인 만큼, 14 일 CPI, 17 일 미 예산안 협상 등 차주 대형 이벤트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여지는 충분. 하지만 불안했던 3 분기 실적시즌도 후반부에 들어가면서 어느정도 가격 충격을 극복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선행 PER 이 연고점 대비 약 20% ..

일일한국증시 2023.11.09

SK하이닉스

4Q23 전사 영업흑자 전환 전망 SK하이닉스의 4Q23 실적이 매출액 10.4조원(+15%QoQ)과 영업이익 852억 원(흑자 전환)으로,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시장 컨센서스(영업적자 3,349 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반등이 시장 예상보 다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DRAM은 출하량 증가(bit growth +9%QoQ)와 가격 상승(blended ASP +12%QoQ)이 동반되며,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4Q23 영업이익률 24%)을 이 룰 전망이다. 4Q23 메모리 주요 제품별 가격 상승률은 모바일 DRAM +19%, PC DRAM +11~15%, 서버 DRAM +7~10%, NAND wafer +13~15%, UFS/eMMC +8~10%, SS..

기업분석 2023.11.08

2023 1108 유로화, 독일 지표 부진에 하락

FX: 달러, 주요통화 약세에 소폭 상승 달러화는 유로화 독일 지표 부진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약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 하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 미국 국채금리가 유가 하락과 입찰 호조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주요 통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에는 강세 요인으로 작용. 독일 9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4%를 기록하며 전월(-0.1%)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 이에 유로존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달러는 상대적으로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3.1원으로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중국 지표 부진에 하락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 지표 부진에 수요 불안 높아지며 하락. 중국..

환율전망 2023.11.08

일일중국증시) ‘베이징시 토지 양도 상한가 철폐’ 루머

- 11/7일 기준, 상해종합: 3,057.3(-0.0%), 심천종합: 1,918.2(+0.2%), ChiNext: 2,022.8(-0.5%)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776위안 (0.0%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7.2800/7.2812 - 전일 중국증시는 양호한 수입 지표, IMF의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에도 불구, 부진한 수출 지표 영향으로 혼조세 시현 - 10월 수출, 전월치와 예상치 모두 하회. 다만 수입은 1년 만에 플러스 전환하며 내수 경기 회복 뒷받침. 수출 입 총액은 3.54조위안(MoM +0.9%)으로 4개월 연속 하락 후 첫 반등 - IMF,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지표와 정부 부양책을 근거로 2023년 중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0%에서 5.4%로 상향..

일일중국증시 2023.11.08

일일미국증시) 미 증시,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강세

7 일(화) 미국 증시는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미 단기채 입찰 호조 및 시장금리 하락, 긴축종료 기대감 지속 등에 힘입어 상승(다우 +0.17%, S&P500 +0.28%, 나스닥 +0.9%).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기 때문에 금리를 미리 판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적시에 2% 목표치로 낮추려면 연방기금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한다고 계속 예상하지만 들어오는 데이터와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평가하는 동안 현 수준에서 금리를 동결하는 지난주 FOMC 의 결정을 지지했다"고 언급. 향후 데이터에서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된다면 연방기금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 미국 9 월 무역 적자는 615 억달러(예상..

일일미국증시 2023.11.08

일일한국증시) 이차전지 업종 폭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 등 수급 상 하방 압력이 지배적인 영향을 행사

전일에 "인플레이션이 2%로 복귀해야 금리 정책이 종료된다"는 시카고 연은 총재, "금리인하를 논의하고 있지 않다"는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 주요 연준인사들은 매파적인 시그널을 보내기도 했지만,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인상은 마무리 됐으며 시장금리도 이미 고점을 봤을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 차주 예정된 CPI, 소매판매 등 금리 상승을 초래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기는 함. 다만, 양호했던 미 3 년물 입찰 결과, 현재진행형인 이스라엘 전쟁에도 수요 부진 등으로 인한 WTI 유가 80달러 하회, 4분기 미국 경기 둔화 전망 등을 감안 시 금리가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지난 10 월 급으로 발생할 여지는 낮을 전망. 전일 국내 증시는 단기 폭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숏커..

일일한국증시 2023.11.08

한솔케미칼

3Q23 영업이익 329억원, 기대치 부합 예상 한솔케미칼의 3Q23 실적이 매출액 1,892억원(-3%QoQ, -12%YoY)과 영업 이익 329억원(+1%QoQ, -28%YoY)으로, 당사 기대치 및 시장 컨센서스(매출 액 1,93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반도체용 과산 화수소의 매출액은 삼성전자의 P3(파운드리) 양산이 메모리 감산 영향을 상쇄 시키며 -7%QoQ 감소하고, 프리커서는 '파운드리향 신제품 공급'이 메모리 감산 영향을 상쇄시키며 -5%QoQ 감소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그 외 이차전 지 바인더와 QD 소재의 실적도 전 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 메모 리 감산 영향에도 양호한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4년 상반기 실적 회복 전망 ..

기업분석 2023.11.07

국제유가 사우디와 러시아 연말까지 기존의 감산 유지발표

FX: 주요통화, 달러 반등에 소폭 약세 달러화는 경제지표의 발표가 부재했던 가운데 최근 하락에 따른 숨고르기와 국채금리 상승에 연동하며 반등 11월 FOMC 이후 연준 금리 종료 전망이 강화되면서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달러도 약세. 연준 긴축 마무리 인식에도 국채금리가 입찰 부담 등 수급 관련 불확실성에 다시 상승하면서 달러도 이에 연동하며 반등. 엔화는 BOJ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미일금리차 확대 우려 등에 달러 대비 소폭 약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7.5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와 최근 급락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에 추가 하락이 제한된 약보합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위험자산 선호에 상승 국..

환율전망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