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증시가 휴장인 관계로 신규 재료는 부재했으나, 2월 전반에 걸쳐 특징적인 부분은 금리 경로를 둘러싼 연준과 시장간의 간극의 점차적으로 좁혀지고 있다는 것. 1 월 FOMC, 2 월 CPI, PPI 등 주요 이벤트를 거치면서 “상반기 인하 + 기존 연내 6 회 인하 -> 연내 5~6 회 인하 -> 연내 4~5 회 인하”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 CME Fed Watch 상으로 확인되고 있음. 21 일 예정된 1 월 FOMC 의사록, 연준 총재들 발언 등 주중에도 이 같은 간극에 변화를 줄 만한 요인들이 대기 중에 있음. 그 과정에서 현재 4.3%대까지 다시 올라온 미 10 년물 금리의 방향성이 지난주처럼 증시에 숨고르기성 조정의 명분을 제공할지 여부가 주중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전일 국내 증시는..